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3.07.22 [12:18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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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세상에 지칠 만큼 지친 해원(박민영). 그녀는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어릴 적 살았던 북현리로 돌아가는데… 고등학교 시절 해원과 동창 사이였던 은섭(서강준), 그는 북현리로 돌아온 그녀를 보고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. 10년 전, 동일한 추억이 있는 곤포 앞 언덕, 그곳에서 다시 만난 해원과 은섭은 서로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?